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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11.23 01:21 수정 : 2007.11.23 01:36

일본에서 75세 이상 고령자(후기고령자)가 처음으로 총인구의 1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일본 총무성이 발표했다.

일본 인구 10명 중 한 명은 75세 이상 고령자인 셈이다.

총무성의 추계인구 자료에 따르면 이달 1일 현재 75세 이상 고령자는 1천276만명으로 총인구 1억2천779만명의 10%를 점유했다.

75세 이상 고령자를 성별로 구분하면 남성이 479만명, 여성이 797만명으로 여성이 300만명 이상 많은 것으로 추산됐다.

7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은 일본 정부가 추계인구 자료를 작성, 발표하기 시작한 지난 1950년에 1.3%에 불과했지만 1991년 5%를 기록한 뒤 16년 만에 5%포인트 추가 상승, 처음으로 10%대에 진입했다.

이홍기 특파원 lhk@yna.co.kr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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