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빙하기 세대 일본의 거품 경제가 붕괴되고 난 후인 1993년부터 2005년에 걸쳐 일본 노동시장에서는 대학 졸업생들의 취업률이 턱없이 낮은 시기가 계속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취직 빙하기입니다. 이 기간에 취직 활동을 한 세대 즉 1970년대부터 80년대 초에 태어난 사람들을 「빙하기 세대」라고 표현하게 되었습니다. 이 세대는 기업실적이 회복하고 있는 지금도 정사원에의 길이 닫힌 채로 있어, 이른바 후리터 등의 아르바이트, 비정규직의 비율이 높습니다. 4. 학교 어둠의 사이트 이것은 학교가 공식으로 운영하는 사이트와는 완전히 별개로, 그 학교의 재학생이나 OB등이 정보교환을 위해 개설한 게시판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가, 집단 괴롭힘 즉 이지메 등의 온상이 되었으며, 개인정보 유출도 사회 문제화 되었습니다. 이 게시판에서 특정 학생의 실명 주소 전화번호 등을 공개하며 비방 중상등을 해, 피해를 입은 학생이 자살한 사건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미성년자 매매춘의 알선 장소도 되는 등의 많은 문제점이 지적되었습니다. 5. 메가식품 올해 일본의 외식•편의점 업계는「메가(mega)」라는 이름을 붙인 보통 일인분의 서너배가 되는 양이 많은 음식을 판매해, 이것이 20~30대의 남성들에게 인기가 있었습니다. 우리들의 인식은 일본인들은 음식에 관해서는 기본적으로 적게 먹으며 건강 지향 의식이 강한것입니다만, 사회에 대한 불안감, 장래에 대한 희망의 결여 등이 폭음 폭식 등으로 이어져, 메가 식품이 유행했습니다. 이상, 몇 개의 유행어 등을 소개했습니다만, 어느 것도 밝고 희망적인것은 없습니다. 그만큼, 사회가 생활이 어려워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로써도 직접 느낄 수 있는 사실입니다. 거기에 더욱더 우려되는것은 우리나라는 지나친 억압이나 사회불안이 계속될 경우 국민이 목소리를 높이고 행동으로 보여줍니다만, 이곳 국민들은 「얌전」하기 때문에, 어디까지 우울한 현실이 계속 될 런지 앞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 기사는 네티즌, 전문가, 기자가 참여한 <블로그> 기사로 한겨레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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