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오체불만족’의 저자 오토다케 히로타다(31·사진)가 아빠가 됐다.
4일자 일본 <닛칸스포츠>는 지난해 4월부터 도쿄의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근무 중인 오토다케의 부인 히토미(29) 씨가 3일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고 전했다. 2001년 3월 대학 후배인 부인과 결혼한 오토다케는 출산을 함께 지켜봤으며, 7년 만에 얻은 아이의 탄생과 기쁨을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릴 예정이다.
선천성 사지 절단 장애를 안고 태어난 오토다케는 와세다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방송 진행자·자유기고가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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