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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최고령자 113세로 사망 |
(도쿄 AP=연합뉴스) 일본 최고령자인 도요나가 쓰네요(여)씨가 23일 113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작년 8월 남ㆍ녀를 통틀어 일본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것으로 확인된 도요나가씨는 식욕 부진으로 병원을 찾은 지 하루만에 숨졌다고 유메노사토 양로원의 야마모토 마스코 부원장이 전했다.
1894년 5월 21일에 태어난 도요나가씨는 5명의 자녀와 손자 10명을 뒀으며, 사망 이전 12년간을 고치현 난고쿠시에 위치한 유메노사토 양로원에서 보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도요나가씨의 사망으로 1894년 12월11일 출생한 야마나카 가쿠(여)씨가 최고령자 타이틀을 이어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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