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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3.12 17:30 수정 : 2008.03.13 18:06

일본 정부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애플의 휴대용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아이팟 나노' 제품의 배터리 결함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익명을 요구한 정부 관리가 12일 밝혔다.

그에 따르면 모델번호 'MA099J/A'인 아이팟 나노 제품의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충전 도중 전기 스파크가 일어나는 사례가 지난 1월 가나가와(神奈川)현에서 보고됐으며 이에 따라 정부가 애플 일본 법인과 공동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는 것.

당시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 제품의 배터리 문제는 그동안 주로 방전에 관련된 것이었으며 폭발 위험은 그다지 부각되지 않았다.

해당 아이팟 제품은 중국에서 제조된 것이지만 배터리 제조국은 확인되지 않았다.

(도쿄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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