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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5.06 20:51 수정 : 2008.05.06 20:51

일본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잇따라 발견돼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환경성은 5일 조류 인플루엔자(AI) 간이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던 홋카이도 노쓰케 반도의 백조 사체를 정밀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H5N1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올해 아키타현 도와다 호반에서 발견된 백조의 사체에서도 같은 형의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홋카이도는 사로마 호반에서 죽은 채 발견된 백조 한 마리에 대해 간이검사를 실시한 결과 조류 인플루엔자 양성반응이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농림수산성은 방역검사를 철저하게 실시하도록 모든 지자체에 요청했다.

도쿄/김도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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