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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01.08 10:08 수정 : 2009.01.08 10:08

기준금리 1분기 1.50%까지 하향 전망

노무라가 한국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3%에서 -2%로 하향조정했다고 로이터통신이 8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홍콩의 노무라 인터내셔널은 7일자 보고서에서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국내외 수요감소를 반영해 이같이 GDP 성장률 전망치를 수정했다고 밝혔다.

노무라는 또 9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현 3%에서 0.75%포인트 낮은 2.25%로 내리고, 올해 1분기까지 1.50%까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귀원 기자 lkw777@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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