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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09.21 11:16 수정 : 2009.09.21 11:16

일본 인구의 '황혼화'가 심각한 상태로 접어들고 있다.

21일 일본 총무성에 따르면 이달 15일 현재 65세 이상 고령자는 2천898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22.7%를 차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여성 고령자는 1천659만명으로 전체 여성인구의 25.4%였으며 남성 고령자는 1천239만명으로 전체 남성인구의 19.9%였다.

고령자가 1명 이상인 고령자 세대는 1천821만 가구로 전체 가구수의 36.7%를 차지했다.

세대주가 65세 이상이면서 무직인 가구의 평균 소비지출은 한 달 평균 20만6천엔으로 월 평균 가처분소득(16만4천엔)보다 4만여엔 많았다.

생활비 부족분은 저축 등 금융자산을 헐어 조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5세 이상의 고령 취업자 수는 지난 2008년 말 현재 553만명이었다.

김종현 특파원 kimjh@yna.co.kr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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