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6.02 18:27 수정 : 2005.06.02 18:27

일본 최대 은행인 미즈호은행은 직원들의 과로사 방지를 위해 해외출장 뒤 특별휴가를 주는 것을 포함한 새 건강지침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지침에 따라 미즈호은행은 직원들이 공휴일에 해외출장에서 돌아올 경우 하루를 쉴 수 있고 출장기간에 포함돼 근무한 휴일도 휴가로 보상받게 된다. 미즈호은행의 이런 조처는 지난 1998년 해외출장 뒤 과로사한 한 전 직원 가족이 제기한 소송에서 비롯된 것으로, 유족들은 회사 쪽과의 합의 조건으로 회사 쪽에 건강 지침 수립을 요구했다. 이번 지침은 최근 과로사가 급증하고 있는 일본 사회에서 다른 기업들에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도쿄/교도 연합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