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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방장관 내정자 센고쿠 요시토(왼쪽) 민주당 간사장 내정자 에다노 유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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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방장관·선거총괄 간사장 비오자와계 등용
간 나오토 일본 신임총리가 7월 참의원 선거를 총괄할 민주당 간사장에 에다노 유키오 행정쇄신상을 임명하기로 했다. 내각 살림을 총괄하는 관방장관에는 센고쿠 요시토 국가전략상을 기용한다. 국민의 불신을 사고 있는 오자와 이치로와 거리가 먼 인물을 당과 내각의 핵심부에 기용함으로써 ‘탈오자와’ 성격을 분명히한 것이다. 추락을 거듭해온 민주당 지지율은 급반등하고 있다. 간 총리는 5일 기자회견에서 “선거 때는 총리보다 간사장이 논쟁에 참여하는 일이 많다. 선거의 얼굴로 잘 어울린다”며 에다노 행정쇄신상을 간사장에 기용한다고 밝혔다. 반오자와 성향의 에다노 기용을 둘러싸고 오자와 그룹에서 한때 강한 반대가 있었으나, 간 총리는 탈오자와 노선을 분명히하기 위해 인사를 강행했다고 일본 언론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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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주요정당 비례대표 지지율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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