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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6.17 08:39 수정 : 2005.06.17 08:39

일본 제1야당인 민주당은 "종군위안부라는 말은 원래 없었다"는 망언으로 물의를 빚은 나카야마 나리아키(中山成彬) 문부과학상에 대해 불신임안을 제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마이니치신문이 17일 보도했다.

그러나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총리와 집권 자민당은 나카야마 문부상의 발언을 문제삼지 않는다는 입장이어서 민주당이 불신임안을 발의하더라도 통과될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민주당은 이날 당내에 `일본 근ㆍ현대사조사회'를 설치했다.

이 기구는 전쟁책임 등에 대한 역사인식을 당차원에서 공유하기 위해 앞으로 1주일에 한번씩 회의를 열기로 했다.

회의결과를 토대로 연사인식에 대한 당 견해를 마련, 종전기념일인 8월 15일 발표키로 했다.

16일 열린 첫 회의에서 오카다 가쓰야(岡田克也) 대표는 "메이지 이래 1945년까지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무슨 잘못을 했는지 당차원에서 공동의 인식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소장의원들은 이날 `대중외교를 생각하는 모임'도 발족시켰다.

고이즈미 총리의 야스쿠니신사참배와 역사교과서 문제 등에 대한 논의를거쳐 여름으로 예정된 오카다 대표의 중국방문에 맞춰 제언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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