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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간토지방서 5.7 지진 발생 |
23일 오후 3시35분께 도쿄를 비롯한 일본 간토 지방 일대에서 리히터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해일이 발생할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진원은 지바현 북서부 지하 90㎞ 지점으로 추정됐다.
나리타공항은 지진 발생 직후 활주로 2개를 일시 폐쇄, 이상 유무를 점검했다.
JR 도카이선도 오후 3시43분께 도쿄-시즈오카간 열차운행을 일시 중단하고 선로의 안전을 점검했다.
재산피해는 즉각 확인되지 않았으나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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