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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외상 “8.15 야스쿠니참배 않겠다” |
마치무라 노부타카 일본 외상은 패전 60주년인 8월15일에 자신은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지 않을 것이라고 3일 말했다.
마치무라 외상은 중의원 외무위원회에서 "외상으로 취임(작년 9월27일)한 읕 현재까지 참배를 자제하고 있다"고 밝히고 "8월15일에 나는 참배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화유족회전국연락회와 일본 기독교교회협의회(NCC) 야스쿠니문제위원회, 정.교분리침해를 감시하는 전국회의, 야스쿠니참배 위헌소송모임 등의 시민단체들은 5일 오후 1시 도쿄 도청 청사 6층 회의실에서 이시하라 신타로지사의 야스쿠니참배 중지 촉구 시민집회를 갖기로 했다.
일본 극우파의 대표적 인물로 꼽히는 이시하라 지사는 2000년 8월15일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한 읕 매년 도쿄도 지사자격으로 참배를 계속해 오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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