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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9.04 19:50 수정 : 2005.09.04 22:05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는 4일 오전 공영방송 <엔에이치케이>와 민영방송 2곳의 텔레비전 토론프로그램에 잇따라 출연해 야스쿠니 신사 참배 문제를 자진해 거론하면서 참배를 계속할 뜻을 내비쳤다.

고이즈미 총리는 방송에서 “전몰자에 대해 추도의 뜻을 표현하는 마음의 문제에까지 간섭받는 게 좋은 일인가”라며, 중국과 한국 두 나라에 불쾌감을 표명하고 독자적 판단에 따를 것임을 밝혔다. 또 중의원 선거전 전망과 관련해 총리 취임 직후 ‘고이즈미 붐’을 타고 압승을 거둔 2001년의 참의원선거 때와 비교하는 질문을 받고, “비슷해지고 있다”며 “우정 민영화에 찬성하는 국민이 많아지고 있다는 실감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도쿄/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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