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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5.03.11 14:36 수정 : 2015.03.11 15:17

미야기현 센다이시의 늙은 어부가 11일 아침 희생자 추모비 앞에서 기도하고 있다. 센다이/EPA 연합뉴스

11일 폐허로 남겨진 후쿠시마 나미에에서 주민들이 헌화하며 희생자를 추모하고 있다. 나미에/EPA 연합뉴스
11일 미야기 센다이시 아라하마에서 시민들이 희생자를 추모하고 있다. 센다이/AFP 연합뉴스
11일 후쿠시마 나미에에서 한 부부가 희생자를 추모하고 있다. 나미에/교도 연합뉴스
경찰이 11일 후쿠시마 나미에에서 동일본대지진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다. 나미에/AFP 연합뉴스
11일 도쿄의 초등학교 학생들이 지진대비훈련을 하고 있다. 도쿄/AP 연합뉴스
11일 쓰나미로 폐허가 된 후쿠시마 토미오카의 건물 위로 해가 떠오르고 있다. 토미오카/교도 연합뉴스
동일본대지진 발생 4주년을 맞아 11일 후쿠시마, 미야기 등 피해지역과 도쿄에서 추모 행사가 열렸다.

도쿄 지요다구 국립극장에서 동일본대지진 4주년 추도식을 열려, 아베 신조와 아키히토 일왕 등 참석자들은 지진이 발생한 시각인 오후 2시46분에 맞춰 1분간 추모 묵념을 했다. 피해가 컸던 후쿠시마, 미야기, 이와테 등에서도 추모 행사가 열렸다.

동일본대지진은 2011년 3월11일 오후 2시46분 일본 미야기현 산리쿠 앞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9.0의 강력한 지진으로, 1만 5천891명의 사망자와 2천584명의 실종자(이상 10일 기준)를 발생시켰으며 22만 8천863명이 피난 생활 중이다.

사고 당시 거대한 해일이 후쿠시마 제1원전에 밀려들어 전원 공급에 문제가 발생해, 냉각 기능이 마비되고 수소 폭발이 일어나는 등 최악의 원전사고를 일으켰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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