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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0.04 19:44 수정 : 2005.10.04 19:44

일본 정부는 4일 각의를 열어 내년부터 4년 동안 자위대를 제외한 국가공무원 정원을 2만7681명 줄이는 내용의 ‘정원합리화계획’을 결정했다.

이로써 일본 국가공무원은 올해 감축분 5549명을 포함해 2009년까지 전체 정원 33만명의 약 10%인 3만3230명이 줄어들게 된다. 감원인원은 후생노동성이 5698명으로 가장 많고, 국토교통성 5289명, 재무성 5180명, 법무성 3723명, 농림수산성 3129명 차례다.

한편,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는 공무원의 직종에 따라 단체행동권을 부여할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그는 또 편지·엽서 등 우편업무의 민간참여 요건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도쿄/박중언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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