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11.18 18:26 수정 : 2005.11.18 18:26

지난 8월 이후 일본 증시가 활황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18일 일본 주가가 고이즈미 정권 출범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도쿄주식시장에서는 닛케이평균주가가 3일 연속 상승하며 전날에 비해 221.33(1.47%) 급등한 14623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는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 내각이 출범한 지난 2001년 4월26일 이후 최고치이다. 종전 최고치는 2001년 5월7일 기록됐던 14529.41포인트였다.

일본 주가는 고이즈미 정권 발족 이후 부실채권 처리로 인한 금융기관의 체질 약화와 미국의 9·11 테러의 여파 등으로 하락세를 보이며 2003년 4월28일에는 거품경제 붕괴 이후 최저인 7607.88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