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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2.01 18:38 수정 : 2005.12.01 18:38

'고이즈미 극장'과 예상했던 범위내의 일이라는 뜻의 '상정내'가 일본의 올해 유행어로 선정됐다.

'현대용어의 기초지식'을 발간하는 자유국민사는 일본의 한해 세상사를 가장 잘 표현한 유행어에 주는 '2005 신어.유행어대상' 수상작으로 이 둘을 선정했다고 1일 발표했다.

'고이즈미 극장'은 자민당이 대승한 9.11 총선 당시 유행한 말로 매스컴이 미녀자객공천 등 흥미진진한 선거전을 전하면서 연일 대서특필해 크게 유행했다.

'상정내'라는 말은 호리에 다카후미 라이브도어 사장이 후지TV와 지주회사인 니혼방송 쟁탈전을 벌이면서 주가가 움직이거나 후지TV측이 반격에 나설 때마다 처음부터 예상했던 일이라는 뜻으로 빈번히 사용해 유행어가 됐다.

이해영 특파원 lhy@yna.co.kr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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