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12.28 11:47 수정 : 2005.12.28 11:47

일본인의 50%가 한국을 신뢰할 수 없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지난 23-25일 유권자 904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한국에 대해 '신뢰할 수 있다'고 답한 비율은 33%에 그쳤다고 전했다.

중국에 대해서도 '신뢰할 수 없다'가 69%에 달했으며 '신뢰할 수 있다'는 14%에 머문 것으로 파악됐다.

신문은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의 야스쿠니신사 참배 등에 따른 일본과 주변국의 관계 악화가 이 결과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했다.

반면 미국의 경우는 '신뢰할 수 있다'는 비율이 48%로 '신뢰할 수 없다'(35%)를 웃돌았다.

http://blog.yonhapnews.co.kr/shin17

신지홍 특파원 shin@yna.co.kr (도쿄=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