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6.01.02 18:56 수정 : 2006.01.02 18:56

일본의 도쿄미쓰비시 은행과 유에프제이(UFJ)은행의 합병으로 세계 최대규모 은행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미쓰비시도쿄UFJ은행이 1일 출범했다.

컴퓨터 시스템 통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애초 예정보다 3개월 늦게 발족된 이 초대형 은행은 1일부터 3일까지 새해 연휴인 관계로 오는 4일부터 정식 영업을 시작한다.

새 은행은 총 계좌수 약 4천만개(두 은행 합산, 2005년 9월말 현재)에 고객예금잔고가 약 100조엔에 달해 경쟁관계인 미즈호은행과 미쓰이스미토모은행을 크게 웃돌고 있다. 일본 금융계는 미쓰비시도쿄UFJ은행의 출범으로 지난 2002년 4월 합병해 재출범한 미즈호 그룹과 스미토모미쓰이 파이낸셜 그룹(SMFG) 등 3개의 초대형금융 그룹으로 재편됐다.

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