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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우용의 현대를 만든 물건들] 내신성적표
    전우용역사학자 하급자가 상급자에게 보고하는 것을 우리나라에서는 ‘신’(申)이라고 했는데, 일본에서는 굳이 ‘상신’(上申) 또는 ‘품신’(稟申)이라고 했다. 내신(內申)도 일본식 한자어...
    2019-09-10 17:59
  • [유레카] 조국, 그리고 기계적 유물론
    지난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기자간담회에서 ‘기계적 유물론’이라는 말이 등장했다. 조 후보자는 “금수저이고 강남에 살아도 우리 사회가 좀 더 좋게 바뀌었으면 좋겠다, 우리 사회가 좀...
    2019-09-10 17:30
  • [유레카] 월러스틴 사망 보도가 일깨운 것 / 조일준
    미국 출신의 세계적 사회학자 이매뉴얼 월러스틴 예일대 석좌교수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별세했다. 향년 88. 이 소식은 다음날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에 유족이 짤막한 글을 올리면서 세상...
    2019-09-09 18:43
  • [사설] 이제 ‘위력에 의한 성폭력’ 끝내는 사회로
    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가 수행비서 김지은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원심을 9일 확정했다. 서지현 검사의 고발과 함께 한국 사회 ‘미투’ 운동에 불을 붙였던...
    2019-09-09 18:26
  • [사설] 조국 장관 임명, ‘검찰개혁’ 가시적 성과로 답해야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법무부 장관에 임명했다. 문 대통령은 임명 강행에 따른 정치적 논란보다, 권력기관 개혁의 분명한 성과를 내는 데 방점을 찍은 것...
    2019-09-09 18:04
  • [왜냐면] 누군가 당신의 생기부를 공개했다면 / 김진우
    2008학년도 대입전형부터 입학사정관 제도가 도입됐다. 나는 교육을 받고 사정관이 됐다. 대입 수시전형이 주말마다 이어지는 2학기, 주중 나의 저녁시간은 학교생활기록부(생기부) 심사에 들어갔다. 몇백쪽에 달하는 서류 더미 속에...
    2019-09-09 17:42
  • [왜냐면] 노사관계에 희망의 불씨는 살아있는가 / 배규식
    배규식한국노동연구원 원장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우리 경제는 2.86% 성장하면서 저성장시대로 들어섰다. 선진국들이 소득 3만달러를 돌파하면서 겪게 된 저성장을 우리도 피할 ...
    2019-09-09 17:35
  • [왜냐면]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이 시급하다 / 김미희
    김미희성남시 공공어린이재활병원설립 주민발의 청구인대표 통계청에 따르면 장애인의 수는 2017년 기준 267만명에 달한다. 제때에 꾸준하게 재활치료가 필요한 장애 어린이 수는 30만명...
    2019-09-09 17:35
  • [포토에세이] 아들 손잡고 홍콩 거리에 나선 시위 / 김봉규
    홍콩 시민들이 홍콩 당국의 일방적 ‘범죄인 인도 조례’(송환법) 추진에 반대하며 불거진 과격한 시위는 4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시위대는 경찰의 최루탄과 물대포 그리고 실탄 경고사격 및 ...
    2019-09-09 17:33
  • [지역에서] 입도조, 그 세번째 이야기 / 이나연
    육지에서 건너와 섬에 정착해 시조가 된 사람을 ‘입도조’(入島祖)라 부른다. 제주도 사람은 삼성혈에서 나왔다는 토착 성씨인 고, 부, 양씨를 제외하면 모두 입도조를 가진 셈이다. 여러 시...
    2019-09-0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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