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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읽기] 판사는 바보가 되어야 한다 / 류영재
    류영재춘천지방법원 판사 그 어느 때보다 공직자의 자격에 관심이 집중되는 요즘이다. 사람들의 이목은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게로 쏠려 있다. 나는 사법농단을 정리한 책을 읽었다. <...
    2019-09-08 17:58
  • [2030 리스펙트] 노력과 노오력의 사이 / 곽승희
    곽승희독립출판 <월간퇴사> 제작자 <월간퇴사>를 통해 2030의 퇴사론을 사회에 전달하고자 했을 땐 예상하지 못했다. 내가 관리자 위치에서 퇴사자를 만나게 될 줄이야. 최...
    2019-09-08 17:56
  • [말글살이] 질문 안 할 책임 / 김진해
    김진해한겨레말글연구소 연구위원·경희대 교수 지난해 김영민 교수가 쓴 ‘추석이란 무엇인가’라는 칼럼은 젊은이들에게 한줄기 빛이었다. 친척이 자신의 근황에 대해 물으면 ‘당숙이란 무...
    2019-09-08 17:56
  • [사설] 미국의 잇단 대화 촉구, 북한 호응 기대한다
    미국이 잇달아 북-미 비핵화 협상 재개를 촉구하고 나섰다. 북-미 실무협상 책임자인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6일(현지시각) 북한을 향해 비핵화 협상 테이블에 나오라고 제의한 ...
    2019-09-08 17:54
  • [사설] ‘재가동 원전’의 잇단 사고, 주민들 불안하다
    재가동 승인을 거쳐 가동을 재개했던 원자력발전소가 고장으로 멈춰서는 사고가 거듭해서 일어나고 있다. 원전 안전에 빨간불이 켜진 것 아닌지 걱정스럽다. 원전 당국의 철저한 점검과 재발...
    2019-09-08 17:49
  • [유레카] 차별적 인턴, 특권적 인턴 / 신승근
    낸시 마이어스 감독의 영화 <인턴>에선 노인 인턴의 지혜가 빛을 발한다. 창업 1년 만에 220명의 직원을 거느린 성공신화를 쓴 30살 여성 전문경영인 줄스(앤 해서웨이)는 수십년 직장...
    2019-09-08 17:27
  • [김상봉, 씨알의 철학] 서울대생의 촛불, 너릿재 너머의 아이들
    서울대생들이 조국 교수의 일로 촛불을 들었다는 보도를 접하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저 촛불을 광주의 전남대생들이나 나주의 동신대생들이 같이 들 수 있을까 하는 물음이었다. 만약 같이...
    2019-09-08 09:20
  • [사설] 청문회 뒤 국민 여론 경청해 ‘조국 임명’ 결정하길
    초미의 관심을 모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6일 끝났다. 하지만 조 후보자를 둘러싼 정치적 논란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게 분명하다. 전례 없는 ‘장외 청문회’를 거...
    2019-09-07 11:40
  • [사설] 성급하고 과도한 수사가 부른 ‘청와대-검찰 충돌’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수사를 둘러싸고 정부여당과 검찰이 정면충돌하는 모양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임명된 지 얼마나 됐다고 이런 사태가 벌어지는지, 민망하고 당혹스럽다. 조국 후보...
    2019-09-06 19:49
  • [한장의 다큐] 지하철 글공부
    출근길 지하철에 곱게 단장한 어르신이 노약자석에 앉아 연신 고개를 들어 안내방송에 따라 바뀌는 역이름을 확인하며 작은 수첩에 적고 있다. 여든이 넘은 그 분께 “무얼 그렇게 열심히 적...
    2019-09-06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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