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광고

  • [한겨레 프리즘] 우리는 모두 ‘홍콩인’이다 / 박민희
    “홍콩을 보며 아직은 희망이 있다고 느낀다.” “마음을 다해 홍콩인들을 응원하고 있다.” 홍콩의 상황을 숨죽여 지켜본 중국의 친구들이 조심스럽게 전해온 소식들이다. 친중파 홍콩 정부...
    2019-06-16 17:48
  • [편집국에서] 요양보고서, 이제 시작입니다 / 이지은
    애는 누가 키우냐고 누가 물으면 “돌봄노동자요”라고 답하곤 했다. 보육교사들은 놀라운 존재였다. 아이들을 키운다는 자긍심과 책임감이 없다면 그 일을 어떻게 할 수 있겠는가. 게다가 ‘서...
    2019-06-16 17:48
  • [세계의 창] 북한의 경제 발전과 핵 포기 / 진징이
    40여년 전 중국이 문화대혁명을 끝냈을 때 미국은 중국이 개혁·개방으로 나아가기를 바랐다. 그 저변에는 경제 발전으로 중국의 ‘민주화’를 도모한다는 이른바 ‘평화적 이행’의 기대가 깔려 ...
    2019-06-16 17:48
  • [세상읽기] 6월 민주항쟁과 사법의 배신 / 류영재
    우리는 모두 1987년 6월에 빚을 지고 있다. 군부는 반헌법적으로 정권을 찬탈한 뒤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민들을 탄압했다. 어제까지 가르치던 교수가, 같이 배우던 학생이, 같이 일하던 동료...
    2019-06-16 17:48
  • [말글살이] ‘짝퉁’ 철학자 되기 / 김진해
    김진해한겨레말글연구소 연구위원·경희대 교수 당신에겐 어떤 문장이 있는가? 당신에게 쌓여 있는 문장이 곧 당신이다. 당신을 사로잡던 말, 당신을 설레게 하고 가슴 뛰게 한 말, 내내 ...
    2019-06-16 17:48
  • [서재정 칼럼] 중동의 불꽃과 그림자
    중동의 화약고가 폭발할 것인가? 13일 이란 인근 오만만에서 대형 유조선 2척이 공격받은 후 긴장이 치솟고 있다. 미국은 즉각 이란에 책임이 있다고 나선 반면 이란은 이를 강력히 부인하고...
    2019-06-16 17:48
  • [김곡의 똑똑똑] 혐오의 시대
    지난 세기는 분노의 시대였다. 억압하는 자에게 저항했고, 그 저항을 지속하게 하는 원천적 감정이 곧 분노였다. 그러니까 최소한 분노는 대상에 대한 감정이었다. 두렵지만 저항해야 할 대...
    2019-06-16 17:48
  • [2030 리스펙트] 신계급사회의 불안과 절망 / 이은지
    ※주의! 영화 내용이 포함돼있습니다. 봉준호의 영화 <기생충>은 하층민 가정이 상류층 가정에 흘러들어 경제적으로 기생하는 모습을 기상천외하게 그려내고 있다. 전도유망한...
    2019-06-16 17:48
  • [사설] 삼성 ‘준법경영 약속’ 행동으로 보여라
    분식회계(회계사기)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와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삼성에피스)가 지난 14일 오후 증거인멸에 대한 사과 뜻을 담은 ‘검찰 수사에...
    2019-06-16 17:36
  • [한장의 다큐] 대형 참사는 닮았습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안심차량기지에 보관돼 있는 2003년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로 불탄 전동차의 모습이다. 2003년 2월18일 50대 남성이 대구지하철 1호선 송현역에서 1079호 열차에 탑승했다....
    2019-06-14 19:27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