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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레카] 벼룩의 간과 재벌 3세 / 안재승
    벼룩은 몸의 길이가 2~4㎜밖에 되지 않는다. 그래서 작은 것을 비유하는 속담에 벼룩이 자주 등장한다.우리는 매우 뻔뻔한 사람을 두고 ‘벼룩도 낯짝이 있다’고 꾸짖는다. 아주 작은 벼룩조...
    2019-11-24 17:58
  • [사설] 지소미아 ‘조건부 연기’ 결정, 국민에 충분히 설명해야
    한-일 사이 최대 쟁점이었던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종료 문제가 ‘조건부 연기’로 결정났다. 청와대는 22일 지소미아를 곧바로 종료하지 않고 ‘종료 결정 통보의 효력’을 일시 정지하기...
    2019-11-22 20:36
  • 예산안 심의 막판 일주일, 논의 수준을 높이자
    얼마 전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 중 한 곳인 무디스가 한국 주요 기업의 신용 등급을 부정적으로 전망했다. 경기 부진과 미-중 무역갈등 여파로 이익 창출 여력은 주는 데 반해 빚 부담은 늘...
    2019-11-22 19:55
  • [한 장의 다큐] 임경대가 죽어가고 있다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이 내려다보이는 임경대는 경남 양산8경 중 제7경이다.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낙동강 줄기는 한반도의 지형과 닮은 절경이다. 그런데 이곳에 흉측한 다리가 세워지고 있...
    2019-11-22 19:32
  • [사설] 철도 노사에 ‘파업 책임’ 돌리는 국토부는 떳떳한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파업이 3일째를 맞아 장기화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가 책임을 노사에 전가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는 것은 매우 적절치 않아 보인다.<...
    2019-11-22 18:20
  • [크리틱] 좀비는 고뇌하지 않는다 / 노광우
    노광우 ㅣ 영화칼럼니스트코믹 공포물 <좀비 랜드: 더블 탭>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좀비영화는 최근 자주 만들어지는 공포영화의 하위 장르다. 좀비는 카리브해 아이티섬의 민...
    2019-11-22 17:43
  • [삶의 창] 섞여 살아야 배운다 / 은유
    은유 ㅣ 작가필라테스 강습 시간에 선생님이 나에게 지구만한 고무공을 건네주며 말했다. “팔을 쫙 펴서 남편분 안듯이 꽈악 끌어안으세요.” ‘네? 아니, 왜요, 그다지 그러고 싶지 않….’ 운...
    2019-11-22 17:43
  • [탁기형의 비어 있는 풍경] 화목난로의 연기
    어슴푸레 밤으로 가는 길목에 화목난로의 연기가 피어오른다. 연기처럼 사라진다는 말보다 연기처럼 피어오른다는 말이 좋다. 사라지는 것이 있어야 생겨나는 것이 있겠으나 오늘을 사는 것...
    2019-11-22 17:41
  • [사설] 김학의 무죄, 검찰 ‘제 식구 감싸기’의 황당한 결말
    성접대를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1억8천여만원의 뇌물수수 등 모두 8개 혐의 가운데 3가지는 공소시효가 지났고 5가지는 증거가 부족하다...
    2019-11-22 17:02
  • [사설] 지소미아 종료, 일본의 마지막 ‘태도 변화’ 촉구한다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이 일본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가 없는 한 22일 자정(23일 0시)을 기해 공식 종료된다. 현 상황에서는 극적인 반전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 우선...
    2019-11-2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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