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사설.칼럼 : 뉴스 : 한겨레

[조한욱의 서양사람] 당통의 죽음

조한욱한국교원대 명예교수 게오르크 뷔히너는 1837년 스물넷에 요절한 독일 극작가로 많은 희곡을 쓰지는 않았다. 노동자들로만 등장인물을 구성한 세번째이자 마지막 희곡 <보이체...

2019-10-10 17:27
[편집국에서] 구조화된 특권과 교육개혁 / 양선아

양선아사회정책팀장 “울산대 앞에서 출신학교 차별금지법 제정 서명 캠페인을 한 적이 있어요. 지방대이니만큼 이 법에 찬성할 것이라고 생각했지요. 그런데 의외로 반대하는 쪽에 학생...

2019-10-09 20:00
[유레카] 아스퍼거 증후군, 툰베리, 혐오 / 김영희

발달장애의 하나인 아스퍼거 증후군은 1944년 오스트리아의 의사 한스 아스퍼거(1906~1980)가 이름붙였다. 흔히 ‘카너 증후군’으로 불리는 다른 자폐증과 달리 인지 및 언어발달은 비장애인...

2019-10-09 18:39
[사설] 공공기관이 ‘외래어 사용’ 앞장서는 부끄러운 현실

한글날인 9일 정부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경축식을 열어 한글을 더욱 가다듬고 확산시킬 것을 다짐했지만 정작 공공기관들이 우리말을 외면하고 외래어·외국어를 남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2019-10-09 18:15
[안재승 칼럼] 일본의 수출규제 100일, 아베의 오판

안재승논설위원아베 정부가 한국에 수출규제를 한 지 11일로 100일이 된다. 아베 정부가 지난 7월 초 수출규제 조처를 발표하자 한국의 보수언론들은 마치 한국 경제가 망할 것처럼 보도했다...

2019-10-09 18:00
[사설] “피의사실 흘려 왜곡” 폭로, 윤 총장이 조사·조처하라

조국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의 자산관리를 맡은 김아무개(37)씨가 검찰이 피의사실을 흘려 진술 내용이 왜곡보도 된 것 같다는 주장을 폈다. 또 조범동씨를 ‘사기꾼’으로 보면 그림이...

2019-10-09 17:57
[주주통신원의 눈] ‘검찰개혁’ 위해 한겨레가 더 분발하길 / 김광철

김광철 전 전교조 초등위원장 지난 5일 촛불을 또 들었다. 벌써 여덟번째다. 이날도 시민들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과 서초역 출구부터 서초경찰서 정문까지 8차선 도로를 가득 메웠다. 국...

2019-10-09 17:36
[사설] ‘DLF 사태’ 책임 회피 급급한 우리·하나은행

외국 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의 사기성 불완전 판매와 대규모 원금 손실로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우리·하나은행이 책임지는 자세와는 먼 태도로 고객들의 화를 돋우고 있다. 두 은행의 ...

2019-10-09 17:35
[세상읽기] 삼성 갤럭시가 북한에 상표등록 될까 / 김광길

김광길법무법인 지평 변호사 북한에서 남한의 상표를 보호받을 수 있을까? 상표권은 등록을 해야 권리가 발생한다. 북한에 권리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북한에 상표권 등록을 신청한 뒤 등...

2019-10-09 17:33
[왜냐면] 아동의 권리가 최우선이 되는 사회 / 김강립

김강립보건복지부 차관 지난 9월18일과 19일,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팔레 윌슨’에서는 한국의 아동권리 상황에 대한 정책적 이슈를 점검하는 중요한 회의가 열렸다. 팔레 윌슨은 유엔의 전...

2019-10-0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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