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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17 19:56 수정 : 2005.02.17 19:56

인터넷 사이트마다 수많은 배너와 링크 등 광고가 넘친다. ‘정보의 바다’라기보다 ‘광고의 바다’라는 느낌이다. 특히 팝업 광고들은 일일이 창을 닫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는다. 네이버, 다음, 파란 등 포털사이트도 팝업 광고로 인해 불편함을 느낀다. 이들 사이트에는 눈에 잘 띄는 기사가 가운데 있는데 기사의 헤드라인을 보기 위해 마우스를 가져다 대면 없었던 광고창이 어느새 크게 나타나 게재된 기사 화면을 가린다. 무엇보다 광고창은 화면을 누르게 할 정도로 오래 떠 있어 짜증나게 만든다. 광고창 ‘닫기’도 화면 맨 하단에 조그맣게 있어 불만스럽다. 뮤직비디오를 보려면 화면을 가리고 있는 광고창을 눌러야 한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광고창에 연관된 사이트가 뜨고 여러 팝업창도 나타나 부아가 난다. 스팸메일과 수준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자주 등장해야 하는 광고의 속성은 알지만 네티즌들의 기분도 배려하면서 광고가 이뤄졌으면 한다.

이동현/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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