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립중앙도서관에 ‘우뚝’ 독재·비리 잔재 없애야 |
국립중앙도서관 현관에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필체로 ‘국민독서교육의 전당’이라고 쓰인 거대한 돌덩이가 있다. 이는 반드시 철거되어야 할 5공의 잔재라고 생각한다. 독재와 비리의 상징이며 아직 추징금조차 다 내지 않고 거짓말을 일삼고 있는 인물의 필체가 왜 한 나라의 지식창고이며 수많은 국민들이 왕래하는 공공장소에 자리를 잡고 있어야 하나? 정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보고 싶지 않다.
이균상 franpia@naver.com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