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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08 19:15 수정 : 2005.03.08 19:15

산허리 관절 사이에서

청아한 실로폰 소리

약이 오르고 물이 오른

버들개지에는

자주빛 힘이 주먹주먹 달려 있고

땅의 태반은 어떤 신호를 기다리며


금세 연록의 돗자리를 펼 기세다.

손귀례/서울시 노원구 공릉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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