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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11 18:36 수정 : 2005.03.11 18:36

여기는 로스앤젤레스다. 오늘자 한겨레신문을 보고 깜짝 놀랐다. 더이상 미주 한겨레를 보지 못한다고 하니 눈앞이 깜깜하다. 이곳에도 여러 신문이 있지만 나는 한겨레는 한국에서부터 보아왔다. 항상 진실되고 진보적인 대표신문인 한겨레가 없어진다니 이해가 안간다. 이곳 미국에는 예전 군사독재 시절 고국을 떠나온 사람이 많아서 아직도 우리나라가 그때와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 시간적인 갭을 한겨레가 메워주었는데 발행중단되다니. 부탁하건대 한겨레를 다시 볼 수 있도록 해달라. 많은 사람들이 한겨레를 즐겨 읽었다는 사실을 상기하기 바란다. 유료화 한다고 해도 볼테니 발행중단은 말았으면 한다. 통일한국에서 바른길로 인도하는 메체는 한겨레뿐임을 잊지 말라.

앤드류 킴/로스앤젤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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