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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13 19:29 수정 : 2005.03.13 19:29

일본 극우집단이 수시로 우리나라와 주변국들에 대한 망언을 해온 터에 일본 시네마 현이 ‘독도의 날’ 조례를 제정하였다. 그동안 망언을 일삼을 때마다 정부의 대처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이번에는 더 그런 느낌이 강하다. 좀 더 적극적 자세로 폭넓은 홍보와 국가적 행사를 주도하여 일본의 얌체 짓에 쐐기를 박아야 한다고 본다

지난 9일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의 발언은 독도 문제에 있어 영토주권과 관련된 것으로 한-일관계보다 상위개념이라고 말하는 것으로 그쳤으나 (외교상의 수사적 말인지 모르지만) 북한은 한마디로 ‘국토침탈’이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일본은 전범국이고 아직도 그 범죄행위에서 자유롭지 못한 나라인데도 강대국이란 사실로 인해 전범국임이 잊혀진 게 사실이다. 이런 때에 한국이 영토를 넘보는 파렴치한 행위에 대하여 외교적 수사 정도로 언급한다면 큰 문제다. 그들은 강도를 높여 독도 상륙을 해 올 것이 예상된다. 일본대사를 소환하겠다는 대책도 있기는 하지만 잘못된 행동을 그냥 버려두면 습관으로 굳는 것처럼 일본의 망언이 잦아지고 군대를 증강하는 것에 대한 확고한 대책이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진정녀/ 경남 창원시 사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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