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녘 끝 쪽 해 퍼 올리는 당신을 맞을 준비가 되었냐고. 글쎄요 글쎄요 또 다른 땅 끝 말비나스 포클랜드라고 우겨요 (아직도 쌈이 끝나지 않았다나요) 졸이는 맘, 두근 두근 받는 이 ‘외로움’ 지우고 ‘해돋이’로 고쳤습니다 당신, 아직도 외롭지요? (당신도 물건너 쌈짱을 조심하셔요) 강태규/시인, 강원작가회의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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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799-805 |
부끄럼 무릅쓰고 글월드립니다
때로는 당신을 버렸습니다
때로는 당신을 빼앗겼습니다
그래서,
당신 이름이 ‘외로움’이었나 봅니다
달마가 다시 내게 물었습니다
동녘 끝 쪽 해 퍼 올리는 당신을 맞을 준비가 되었냐고. 글쎄요 글쎄요 또 다른 땅 끝 말비나스 포클랜드라고 우겨요 (아직도 쌈이 끝나지 않았다나요) 졸이는 맘, 두근 두근 받는 이 ‘외로움’ 지우고 ‘해돋이’로 고쳤습니다 당신, 아직도 외롭지요? (당신도 물건너 쌈짱을 조심하셔요) 강태규/시인, 강원작가회의 회원
동녘 끝 쪽 해 퍼 올리는 당신을 맞을 준비가 되었냐고. 글쎄요 글쎄요 또 다른 땅 끝 말비나스 포클랜드라고 우겨요 (아직도 쌈이 끝나지 않았다나요) 졸이는 맘, 두근 두근 받는 이 ‘외로움’ 지우고 ‘해돋이’로 고쳤습니다 당신, 아직도 외롭지요? (당신도 물건너 쌈짱을 조심하셔요) 강태규/시인, 강원작가회의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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