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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21 18:30 수정 : 2005.03.21 18:30

텔레비전 보는 것을 좋아한다. 특히 드라마나 미니시리즈를 많이 본다. 그런데 극중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있다. 백혈병, 암, 기억상실증 등 전혀 현실성 없는 병들이다. 이런 병들이 드라마나 미니시리즈에 자주 등장하는 이유는 내용의 전개 및 전환을 위한 극적 장치로서 드라마를 더 흥미롭게 만들기 위해서라고 한다.

하지만 이런 내용이 반복적으로 나오면서 시청자들은 자신에게도 정말 이러한 병이 걸리지 않을까 불안해 할정도라고 한다. 오죽하면 병원에 상담 전화가 올 정도일까? 실제로 기억상실증에 걸릴 확률은 거의 없다고 한다. 이렇게 현실성 없는 내용을 자제하고, 더 새롭고 신선한 방식으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갈 필요가 있다.

박은경/서울시 관악구 신림1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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