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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24 19:34 수정 : 2005.03.24 19:34

매일 오전에 고려대학교 지하철역 2번출구를 나와 성북구 보건소 쪽으로 향하는 건널목을 이용한다. 그런데 건널목에 파란불이 들어왔을 때 대형 덤프트럭이 유턴을 하여 사람들과 함께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우습지도 않은 상황이 연출된다. 최근 두달간 하루도 빼놓지 않고, 한두 대도 아니고 서너 대씩 건널목의 보행자들을 위협하고 있다. 새로 칠한 지 2주 정도 된 횡단보도 선이 유턴 덤프트럭의 검은 타이어 자국으로 뒤범벅되어 있다. 누군가는 제보하겠거니 생각했는데 무법행위가 벌써 한달이 다 되어간다. 바로 10~20m 앞에 지구대가 있고, 수백m 내에 종암경찰서가 있는데 단속의 손길은 없다.

김경윤/서울 성북구 종암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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