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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서비스 허락없이 가입 케이티쪽은 하청회사 탓만 |
메가패스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얼마 전에 웹서핑을 하다가 메가패스 부가서비스인 ‘클린아이’에 가입된 것을 알게 됐다. 케이티에 물어보니 가입 신청이 되어서 서비스를 이용 중이라고 했다. 서비스를 신청한 적이 없다고 했더니, 가입 신청을 대신 받아주는 회사를 통해서 신청된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억울하면 그 회사에 전화해서 확인하라는 것 아닌가? 나는 미리 알게 돼서 서비스를 해지할 수 있었지만, 다른 소비자들은 이런 일을 당했으면서도 모르고 요금을 내고 있을 수도 있다. 하청 준 회사에서 서비스 신청을 한 것이라며 자신들은 책임이 없다고 하면, 소비자는 어디에다가 하소연을 해야하는 것인가?
정민수/서울시 동작구 상도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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