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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31 20:43 수정 : 2005.03.31 20:43

일선 지구대 경찰관이다. 4월1일 만우절이면, 해마다 되풀이되는 112허위신고로 수사기관의 경력이 낭비되고 있다. 이때문에 우리의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불특정 다수가 신속한 도움을 받지 못한다면 큰일이 아닐수 없다

만우절이면 통계적으로 다른 날에 비해 약 30% 가까이 허위 신고가 늘어난다. 문제는 허위신고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허위신고자 연령도 점점 낮아진다는 것이다. 허위신고를 하면 경범죄 처벌법으로 처벌을 받는다. 이번 만우절만큼은 공공기관에 장난전화가 없었으면 한다.

김준현/경북 의성경찰서 금성지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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