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4.24 17:44 수정 : 2005.04.24 17:44

생활의 편리함을 주는 에스컬레이터나 승강기의 사용은 보편화된 반면 이에 대한 안전대책은 허술하기 짝이 없다. 가끔씩 에스컬레이터에 손이나 발이 끼어 절단되는 일이 일어나고 있고, 승강기 갇힘 사고는 거의 매일 일어나고 있다. 승강기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또한 후진국 수준이라고 하니 창피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 모든 것이 보수·점검의 부실 때문이 아닌가 한다. 제때 제때 점검하고 문제가 발생할 때 바로 보수를 해야 하나 비용이 만만치 않고 조금 더 사용해도 괜찮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이 내 주변의 이웃이나 또는 내 가족의 목숨을 위태롭게 하는 것이다. 모든 사고의 원인은 인재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목숨을 위협하는 안전사고 이제는 정말 막아야 한다.

임명환/전북 전주시 송천동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