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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4.24 17:45 수정 : 2005.04.24 17:45

버스를 타려고 정류장에 있다 보면 종종 버스가 멀지감치 서고는 그냥 가는 경우를 겪게 된다. 이런 경우는 정차하는 차량수가 많은 정류장에서 더욱 빈번하게 일어난다. 특히 환승 정차장의 경우 들어오는 차량이 많은 탓에 버스가 한꺼번에 들어오면서 이 차량들이 처음 정차한 곳에서 승객들을 승·하차 시킨 뒤 정류장을 그냥 빠져나가는 일이 많다.

때문에 승객들은 엄연히 정류장에서 기다리다가도 버스가 저만큼 왔다 싶으면 행여 놓칠세라 버스쪽으로 달려가는 것이다. 버스 정류장이라는 엄연한 정차지점이 있음에도 이것이 지켜지지 않기 때문에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것이다. 또한 같은 이유로 엉뚱한 곳에서 버스에 타려는 승객들도 있는 것이다. 버스 정차선이 잘 지켜져 승객들이 이런 불편 겪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

강경완/서울시 성북구 보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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