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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17 19:33 수정 : 2005.01.17 19:33

도로의 중앙분리대는 교통사고 발생 때 마주오는 차량과의 충돌을 막아주는 구실을 한다. 그런데 일부 도로에 플라스틱 중앙분리대가 남아 있어 문제다.

플라스틱 중앙분리대는 너무 가벼워 내부에 물을 채워야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 겨울에 중앙분리대를 충격하는 사고가 나면 파손된 중앙분리대에서 물이 새어나와 도로가 얼어붙는 때가 많다. 그럴 경우 운전자는 전혀 예상치 못한 일로 사고를 당할 수도 있다. 그리고 가벼운 탓에 쉽게 움직여 도로상에 울퉁불퉁 튀어나오는 경우도 심심치 않다. 취객이 발로 차기만 해도 그 모양이 변하는 것이다. 도로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중앙분리대가 사고 요인으로 다가오는 것이다. 플라스틱 중앙분리대의 교체가 시급하다.

김욱배/경기 성남중부경찰서 단대지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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