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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6.13 17:49 수정 : 2005.06.13 17:49

우리 아빠는 농사꾼이다. 요즘은 바쁜 일철이라 하루 종일 땡볕에서 사과에 봉지를 씌우기 위해 사다리를 타고 오르내려야 한다. 그래도 저녁에 짬을 내 놀아주는 우리 아빠. 아빠, 힘들지만 힘내세요. 우리 아빠 최고! 김태경/경남 거창군 고제면 봉계리





알림=‘디카세상’에 사진을 보내주십시오. ‘디카세상’은 독자들의 눈으로 본 세상을 담는 코너입니다. 가족과의 행복한 한 때에서부터 주변 이웃들의 삶의 풍경, 자연의 아름다운 모습,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문제 현장까지 다양한 주제로 펼쳐주십시오. 설명을 곁들인 크기 800×1200 픽셀 이상의 사진을 디지털 파일로 만들어 보내 주시면 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사진 보내실 곳: happyphot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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