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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11 16:35 수정 : 2005.02.11 16:35

서울시는 승용차 자율요일제를 실시하며 스티커를 나눠 줬었다. 물론 자율이란 말은 허구에 불과했다. 원하지도 않았는데 강제적으로 배부하고 모르는 사이 내 차에는 스티커가 붙여져 있었다. 그걸 떼어내면 어느 새 또 붙여져 있었다. 이것이 과연 민주주의 국가에서 가능한 일인가. 그러나 더 한 일이 생겼다. 임대 아파트에 사는 주민에게는 강제적으로 주차 스티커와 요일제가 통합된 스티커를 붙이란다. 난 통제사회처럼 억압 받으며 사는 기분이다.

이기원/ 서울시 용산구 도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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