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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친구와 프렌드의 차이 / 서인혁
- 친구와 프렌드(friend)의 차이는 무엇일까? 친구의 사전적 정의를 보면 ‘가깝게 오래 사귄 사람’으로 프렌드의 사전적 정의와 그렇게 다르지 않지만,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친구와 프렌드는 차이가 꽤 크다. 우리나라에서 친구는 보통 ...
- 2016-01-06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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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호모 사피엔스여, 부디 원숭이만 같아라 / 최종욱
- 우리 동물원 침팬지는 정말 사람 같다. 모든 사람을 분류해서 알아보고 평가한다. 내가 가면 철창에 척 달라붙어 반갑다고 고개를 끄덕이지만 관람객들이 가면 무심코 하던 일을 계속한다. ...
- 2016-01-0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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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경기도 준예산 사태 누구 책임인가 / 양근서
- 희망찬 새해가 밝았다. 하지만 경기도민은 사상 초유의 준예산 사태로 새해를 맞게 됐다.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직원 인건비와 기관 운영비, 의무경비, 계속사업비를 제외하고는 아무런 사업도 할 수 없는 사실상 ‘식물행정’ 상태...
- 2016-01-04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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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청년 복지’, 교통비 지원에서부터 / 김성철
- 대학생인 내가 집과 학교를 오가는 데 드는 월 교통비(20일 기준)는 약 7만원이다. 아르바이트나 종교 활동 등을 하다 보면 10만원은 훌쩍 넘어간다. 대학생의 한 달 생활비를 40만원으로 생각해도 결코 적은 돈이 아니다.
서울시는...
- 2015-12-30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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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기울어진 운동장과 권위적 정당 / 염광희
- 김지우님의 글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독일에서 정치학을 공부하면서 한국의 정치 현실을 바라보며 느낀 것들을 말씀드리는 것부터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독일은 한국에 비해 정치가 매우 안정된 것으로 평가받는데, 그 ...
- 2015-12-30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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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광복 70주년을 보내며 생각하는 ‘광복’ / 심백강
- 1945년 8월15일 우리는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았다. 이에 대해 세 가지 표현 방식이 존재한다. 광복, 해방, 독립이다. 우선 광복이란 의미부터 생각해보자. 광복은 빛을 회복했다, 빛을 되찾았다는 뜻이다.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았는데...
- 2015-12-30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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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새해, 림프종 신약 급여혜택 받았으면 / 김순규
- 저는 강원도 철원에서 살고 있는 50대 농부입니다. 제 직업이 ‘농부’라고 해도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딱히 소개할 말이 마땅치 않습니다. 자식같이 키우던 소들을 뒤로한 채 폐업신고를 한 지 몇해가 지나고 말 그대...
- 2015-12-28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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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영세고물상 피 빠는 파파라치 / 정재안
- 전국적으로 영세 고물상은 약 8만개 정도 분포되어 있고, 고물상을 포함한 재활용 관련 업종은 30만개 정도로 추산된다. 이 업종과 관련해 생계를 유지하는 파지 줍는 노인, 차상위계층, 1톤...
- 2015-12-2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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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당원 경선 빅텐트’ 제안에 반론한다 / 김지우
- 12월24일치 ‘왜나면’에 실린 염광희씨의 투고문은 잘 읽었습니다.
한데 동의하지 못할 부분이 있어 비록 정치학을 전공하지 않은 자이지만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글을 적어봅니다.
먼저 정책 하나 없이 인물로만 승부하는 상황...
- 2015-12-28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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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노동 대가와 교화, 상관관계를 묻는다 / 신병철
- 흔한 일이건만, 어느 순간 깊은 회의감이 밀려왔다. ‘작업장려금’이라고 적힌 문서에 서명을 했기 때문일까. 게다가 하루 13시간씩 노동을 하고 받은 한 달 작업장려금이 13만5천원? 여러가지 감정들이 겹쳤지만 우리가 (혹은 내가) ‘...
- 2015-12-23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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