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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냐면] 투표 방해 속 1만1천명 투표, 효력이 없다고? / 하승수
    11월11~12일 이틀 동안 경북 영덕에서는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보수적이라고 하는 이 지역에서 정부가 힘으로 밀어붙이는 원전 건설을 두고 주민 1만1201명이 투표를 했다. 그리고 91.7%가 반대한다는 결과가 ...
    2015-11-16 18:41
  • [왜냐면] 통일 대비가 아니라 통일 역행이다 / 김광길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5일 통일준비위원회 회의에서 “뚜렷한 역사관 없이는 통일이 어렵고, 통일이 돼도 사상적인 지배를 받을 것”이라면서 역사교과서 국정화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 나는 개성공단 법무팀에...
    2015-11-16 18:40
  • [왜냐면] 동상이 들려주는 역사의 미학 / 신혜선
    영화 <해리 포터>에 등장하는 마법학교 호그와트는 현실 속에도 있었다. 하늘을 찌를 듯 웅장한 고딕풍의 건축양식, 외벽의 정교한 부조들, 스테인드글라스가 화려하게 장식된 높고 큰 창문 그리고 건물 천장에 매달려 있는 커...
    2015-11-16 18:40
  • [왜냐면] 국정화 찬성을 밝힌 선배님의 27년 전을 기억하며 / 장진성
    ○○○ 선배님께 이렇게 지면으로 선배님을 대하게 되어 착잡한 마음이 앞섭니다. 선배님과 연락이 끊기고 난 뒤 멀리서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가 되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참 잘되었다는 생각을 진심으로 했었습니다. 그리고 저...
    2015-11-09 19:01
  • [왜냐면] 수상쩍다, 인터넷 명예훼손 심의규정 개정 / 김경진
    인간은 말을 자유롭게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사회적 존재인 인간이 비로소 숨을 쉴 수 있고, 민주주의가 가능해지고, 사회의 집단지성이 발전하고, 새로운 미래가 탄생할 수 있다. 반면에 혀 속에 칼이 있고, 험담을 반복하면 듣...
    2015-11-09 19:00
  • [왜냐면] 국민안전보다 원전 입장 중시하는 식약처 / 전선경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 주관하는 ‘식품 방사능 안전관리 교육’ 강의를 찾은 적이 있다. 전국을 순회하며 소비자에게 방사능 교육을 하려는 목적으로 ‘방사능과 방사선에 대한 올바른 이해’ ‘식품 중 방사능 안전성 평가...
    2015-11-09 19:00
  • [왜냐면] 공무원 간첩사건 무죄 확정에도 변함없는 정부 / 박병규
    간첩 혐의를 받고 있던 서울시 공무원 유우성씨에 대해 지난주 대법원의 무죄판결이 났다. 이로써 국가정보원이 무고한 사람을 간첩으로 지목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더구나 재판 과정에서 중요한 증거가 조작됐음이 중국 쪽에 의...
    2015-11-04 18:45
  • [왜냐면] 비역사적인 것에서 발굴하는 역사적 진실 / 김상범
    최근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으로 정치권과 여론이 뜨겁다. 학생들에게 획일화된 역사를 배우라고 강요하는 것은 일종의 폭력이지만, 우리가 맞서야 하는 것은 이러한 ‘무식한 폭력’만이 아니다. 우리는 좌파와 우파의 논쟁에서 역사...
    2015-11-04 18:45
  • [왜냐면] ‘정부3.0 시대’에 예비비 공개 논란이라니 / 김유승
    다음달이면 박근혜 대통령 당선 3주년이 된다. 당연히 주요 공약과 정책들의 성과를 눈여겨보게 된다. 특히 정부3.0 정책은 박근혜 정부에 의해 세계 최초로 그리고 전 정부 차원에서 추진되었기에 더욱 주목된다. 정부3.0의 기치 아...
    2015-11-04 18:44
  • [왜냐면] 제2의 4대강 사업이라니, 창피하지도 않은가? / 염형철
    정부와 여당이 제2의 4대강 사업을 선언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최경환 경제부총리 등은 ‘4대강 사업의 2차 사업인 지류·지천 사업을 했어야 했는데, 환경단체와 야당 등이 반대해서 추진하지 못했다’고 비난하면서, 최우선 국...
    2015-11-02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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