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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냐면] ‘탄저균’ 미국이 그랬던 것처럼 한국도 행동하라 / 방서은
    장면 1 S국에서 탄저병에 걸린 사람 수십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A국은 S국이 탄저균 실험을 하는 과정에서 탄저균이 유출되어 사망 사고가 발생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S국은 단지 탄저병에 걸린 소고기를 먹어...
    2015-09-21 18:50
  • [왜냐면] 디지털 시대의 한자 병기, 올바른 대안인가 / 박규석
    올해 8~9월 우리는 ‘초등교과서 한자병기’ 문제로 찬반 진영 간 격한 갈등과 대립의 시간을 보냈다. 지난해 9월24일 교육부에서 발표한 ‘문·이과 통합형 교과과정의 총론 주요사항(시안)’ 내용에 포함된 ‘한자교육 활성화 방안’은 오...
    2015-09-21 18:49
  • [왜냐면] 위안부 피해자들의 기다림이 너무 길다 / 윤혁
    올해 8월15일, 우리나라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했다. 아직까지 아픔을 가슴에 묻고 문제 해결을 기다리고 있는 이들이 있다. 바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다. 1945년부터 현재까지, 위안부 문제는 한국과 일본 사이에 풀리지 않...
    2015-09-21 18:49
  • [왜냐면] 사색과 확신에 관한 소견 / 정우람
    철학이 우리에게 제시하는 가장 이상적인 인생의 모습은 “사색하는 삶”(vita contemplativa)입니다. “관조적 인생”으로 해석되기도 하는 그것은 한가로운 시간의 여백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당당한 행복을 완성해가는 주인의 삶을 말합...
    2015-09-16 18:50
  • [왜냐면] 불법주차 얌체짓, 이곳뿐이겠는가 / 이칠용
    <한겨레> 9월8일치 ‘회장님, 연예인 사는 부자동네서…’ 제목의 기사를 읽고 씁쓸한 마음이다. 주차단속에까지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니. 내가 살고 있는 한남동은 차량 왕래가 그리 많지도 않은데 후미진 곳에 잠시 차를 주차해...
    2015-09-16 18:49
  • [왜냐면] 생존을 위한 몸부림, 선택장애 / 임정웅
    ‘선택장애’는 최근 등장한 신조어로, 선택의 상황에서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것을 의미한다. 점심 메뉴로 자장면, 김치찌개, 비빔밥을 두고 한참을 고민하다가 점심때가 지나서야 허겁지겁 식사하는 경우가 예라고 할 수 있다. ...
    2015-09-16 18:48
  • “인권위원 부결시킨 국회, 왜 내게 ‘이유’도 못대나”
    지난 9월8일 대한민국 국회는 본회의에서 2012년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후보였다는 단 한 줄의 경력을 문제 삼아 새정치민주연합이 추천한 필자 박김영희의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 임명동...
    2015-09-16 18:48
  • [왜냐면] ‘을사조약 강제’ 현장에 초고층 호텔이라니 / 이태진
    일본의 아베 신조 정부가 출범한 뒤 한-일 관계는 극도로 악화되고 있다. 지난 8월14일에 나온 아베 총리 담화는 사죄의 뜻을 담지 않았을뿐더러 한 나라의 총리 담화로서는 희화적인 느낌을...
    2015-09-14 18:41
  • [왜냐면] 혐오의 시대를 넘어 / 권태현
    언어가 가지는 힘은 강력하다. 무언가 언어로 규정되면, 부유하던 현상들은 그 언어를 중심으로 견고하게 조직된다. 새로운 어휘는 많이 쓰이면 쓰일수록 확대되며 더 많은 현실의 모습들이 그 어휘의 범주로 들어오게 된다. 반대로 ...
    2015-09-14 18:39
  • [왜냐면] 너무 바빠서 걷습니다 / 황용필
    “요즘 많이 바쁘시죠?”라는 말을 들을 때가 있다. 그런데 우리는 언제부턴가 “바쁘다”는 말을 “잘나간다”는 뜻으로 착각하는 수가 많다. 그래서 메모장에 빼곡하게 일정을 적어야만 직성이 풀리는 것이다. 그러나 “바쁘냐?”는 말을 자...
    2015-09-14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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