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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천안문 사건 26주년에 팡리즈를 떠올린다 / 권중달
- 6월4일은 중국의 민주화 운동이 절정에 달하였던 천안문 사건이 일어난 지 꼭 26년이 되는 날이다. 1989년 5월말부터 계속된 베이징 학생 시위는 급기야 중국 당국이 군대를 동원하여 6월4일에 이를 진압해 전세계를 경악시켰다.
그...
- 2015-06-0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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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하루라도 일회용 비닐봉투에서 벗어나자 / 홍수열
- 매 1분 동안 전세계에서 100만장의 일회용 비닐봉투가 사용된다고 한다.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선진국 국민들은 매년 평균 1인당 400~500장의 비닐봉투를 사용한다. 비닐 중독 사회이다. 2006년 타이 해안에서 발견된 돌고래 위에는 비...
- 2015-06-03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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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교수는 언제까지 ‘흘러간 유행가’로 가르치려 드는가
- 호남 민심에 대한 조국 교수의 글을 관심 깊게 읽었습니다. (▶바로가기 : 조국 “호남 민심이 새정치연합에 요구하는 것 세 가지”) 저는 호남에서 자라서 출향하지 않고 살고 있는 향토인입니다. 중학생 때 5·18을 겪었고 청년 시절에...
- 2015-06-0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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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우리 말과 글 / 최찬식
- 우리 말은 이중구조로 되어 있다고 보는 게 옳을 것입니다. 한자의 어법과 토박이말. ‘물론(勿論)’이란 말은 누가 봐도 우리 말입니다마는 그 구조는 “하지마 + 말”로 되어 있어, 우리 토박이말의 순서와 다릅니다. 우리 토박이말은 ...
- 2015-06-0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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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역사는 반복되는가 / 송기완
- 자원외교 비리로 검찰 수사를 받던 경남기업의 성완종 전 회장이 지난 4월 목숨을 끊었다. 그리고 성 회장의 주머니에서 그가 현 정권의 실세에게 금품을 건넸다고 주장하는 내용이 담긴 ‘성완종 리스트’가 발견되면서 박근혜 정권 사...
- 2015-06-0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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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지사님 때문에, 집에 엄마가 없어요
- 저는 경남 합천군 산골 마을에 사는 스물두살 ‘청년 농부’입니다. 농번기가 시작되면서 지나가는 고양이 손이라도 빌리고 싶은 이때, 올해는 농사일에만 집중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당...
- 2015-05-27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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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비정상적 국정원에 비정상적 언론” / 임소원
- <한겨레> 창간 이래의 독자로서 한겨레를 아끼고 싶은 마음에서 말씀드리고 싶다. 북한 관련 보도에서는 한겨레마저 왜 이러는지, 과연 신뢰도 1위 신문이라고 자부할 수 있는가?
5월13일 국정원이 북한 인민무력부장 처형설...
- 2015-05-2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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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가석방 심사 기준 공개해야 / 이해일
- 얼마 전 법무부 교정본부에 가석방과 관련한 정보를 얻고자 민원 서신을 보냈다. 그 정보의 명칭은 ‘가석방 업무지침’이었는데 이 정보에는 가장 중요한 정보인 ‘가석방 심사 신청 기준’이 공개할 수 없는 정보인 비공개 정보로 처리...
- 2015-05-2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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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나는 피다 / 유종숙
- 나는 피다아이들의 기억이 살아있는 한그들의 몸속을 돌아다니는 피내 이름은선생님
유종숙 전주 조촌초 교사
<한겨레 인기기사>
■ 김대중·노무현 팔아 비겁하게 정치하지 말라
■ “노건호에 배후 세력” TV조선의 기막힌 ‘3...
- 2015-05-25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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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자전거안전교육 더욱 강화해야 / 정호성
- 완연한 봄이다.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는 때이다. 현재 우리나라 자전거 인구는 1천만명이 넘는다. 앞으로도 늘어날 추세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자전거 사고도 늘어나고 있다. 전체적인 교통사고는 줄어들고 있는데 자전...
- 2015-05-25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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