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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경은 ‘즐거운 축제’ 가 아니다
    월경축제에서는 월경을 즐겁고 기쁘게 여겨야만 한다는 ‘부담’ 을 주며 월경의 고통이나 재생산의 이미지를 ‘의도적으로’ 거세한다 얼마 전 한 고등학교에서 월경 축제가 열렸다는 신문 기사를 읽었다. 또 이 달 초에 홍대에서 7...
    2005-11-03 18:39
  • 정치활동 금지 학칙을 개정하라
    학칙을 어긴 나를 처벌해 주든지 아니면 민주적인 대학으로 돌아가기 위해 학칙을 개정하든지, 진정으로 학교 쪽의 선택을 기다린다. 대한민국은 헌법의 틀 속에서 경제활동과 사회생활을 하며 사는 민주공화국이다. 이것은 초등...
    2005-11-03 18:37
  • 발코니 확장은 상식을 무너뜨린다
    발코니 확장 합법화는 헌법의 취지와 어긋난다. 모든 사람이 재산권 행사에 평등하여야 함에도, 확장한 사람은 상대적으로 득을 보는 것이다. 이를 우리 아이들에게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전국이 발코니 확장 합법화 얘기로 시...
    2005-11-03 18:35
  • ‘학생의 날’을 ‘독립운동 기념일’로
    항일 민족정신을 남북을 포함하여 모든 한민족의 자주·독립·평화 정신으로 자리매김하여 정신적 지주로 삼아야 할 것이다. 11월3일은 학생의 날이다. 전국의 몇몇 지역에서 이날에 학생을 위한 행사가 열린다. 그런데 그 행사란 어린...
    2005-10-31 18:24
  • 불소농도 조절은 국민건강을 보장한다
    심지어 이러한 부정 명제 입증 불가능성을 이용해, 쌀이나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물 등 어떤 물질이든지 반대하려고 해로운 점만 나열하면, 불소보다 몇 배 더 해로운 물질로 보이게 할 수 있다. 먼저 수돗물 불소화라는 용어는 잘...
    2005-10-31 18:22
  • 쌀소득 보전대책이 필요하다
    쌀소득 보전대책의 ‘시가’를 전국 단일 가격으로 설정할 것이 아니라 시군이나 도 단위로 설정하여 농가경제의 안정을 도모할 수 있다. 최근 산지에서는 쌀 시장이 형성되지 않아 농민들이 팔려고 해도 살 사람이 없거나 설사 팔린다...
    2005-10-31 18:21
  • 검찰은 스스로에게 칼을 대야 한다
    나는 엄혹했던 독재시절에 검찰독립을 요구하면서 옷을 벗는 결단을 내리는 검찰간부가 있었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 이 정도로나마 검찰이 독립하고 정치적 중립을 지킬 수 있게 된 것은 국민들의 민주화 투쟁에 힘입은 것이다. ...
    2005-10-27 18:43
  • 누가 ‘민주의 종’ 을 걸어야 하나
    독재정권 아래서 요직을 두루 역임한 사람이 과연 민주의 종 건립추진위원장으로 적합한 인물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오는 11월1일 광주시민의 날을 기하여 ‘광주 민주의 종’(건립 추진위원장 김양균 변호사) 종각 준공과 함께 ...
    2005-10-27 18:42
  • 방폐장은 전 국민이 책임져야
    전 국민의 안전 관리를 위해 자신들을 희생하는 방폐장 유치 주민들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조용히 지켜보는 것이 도리다.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에 대해 여러 가지 의견을 개진하여 주신 김...
    2005-10-27 18:40
  • 불소화는 강제 의료행위다
    장애인이나 빈곤층을 위한다고 하지만, 이들 가운데 불소화된 물을 먹고 싶지 않은 사람들은 어떻게 되는가. 지금 수돗물 불소화를 둘러싸고 진행되는 논쟁의 핵심은, 추진 쪽은 화학물질이라도 적당히 물에 첨가하면 충치예방에 ...
    2005-10-2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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