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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벌레에 비유하다니…
    인천교육청의 장학관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통합교육과 관련하여, “내가 일전에 산을 오르다 죽은 벌레를 보고 징그럽게 느꼈었다. 이처럼 사람의 느낌은 마음대로 바꿀 수 없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지금 인천교육청 ...
    2005-08-22 17:40
  • 을지포커스렌즈연습, 이 시기에 꼭해야 하나
    온 나라가 남북관계의 진전에 기뻐하며 한반도 평화 정착의 가능성을 그 어느 때보다 높게 점치고 있는 이때에 북에 대한 전면전을 상정한 전쟁계획을 실습하기 위해 범국민적인 전시동원연습을 하는 것은 남북 화해를 바라는 국민정...
    2005-08-22 17:38
  • 선생과 파출부
    선생은 원래 ‘시간강사’라는 정식 명칭이 있지만 아무도 그렇게 부르지 않는다. 그 말에는 천대와 멸시의 의미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그들을 흔히 ‘파출부’라고도 한다. 그 나라 대학에는 두 종류의 선생이 있다. 하는 일은 대체로 ...
    2005-08-22 17:30
  • 스타없는 영화도 만들어야
    매번 유명감독만 이름을 내놓고 유명배우만 옷만 갈아입으면서 여러 영화에 겹치기 출연을 하고 있다. 이건 관객뿐만 아니라 배우에게도 치명적인 피해를 입는 상황이다. 배고픈 시나리오 작가, 적자에 허덕이는 제작자들, 입봉만을 ...
    2005-08-19 17:11
  • 정리해고 자식에게 물려줄 것인가
    노대통령은 진정으로 사회분열과 차별을 해소하기를 원한다면 노동조합에 대한 마녀사냥을 중단하고, 투명하지 못한 추악한 재벌들을 단죄하고, 비정규직을 양산하는 정리해고를 남발하는 것을 막기 위해 정부가 앞장서 그 대책을 제...
    2005-08-19 17:08
  • 광복절서 소외된 민주평통
    광복 60주년을 맞아 8.15 남북해외동포들간의 공동행사가 성황리에 끝났으나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설 자리는 어디에도 마련되어있지 않았다. 대통령자문기구는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제외하고는 그 설치 여부가 임의적인 것들이...
    2005-08-19 17:06
  • 공부기계, 우리가 거부하자
    우리는 본래 기계가 아니다. 그런데 잘못된 교육이 우리를 기계로 만들려고 한다. 그러나 우리를 진정 기계로 만드는 것은 그런 교육을 받아들이는 우리 자신이다. 전혁님 글의 ‘학교는 기계를 만들어내는 곳’이라는 표현이 과장된...
    2005-08-19 17:04
  • 대한민국 10대 꿈은 없다
    수능 시험을 위한 12년간의 교육은 가장 큰 꿈을 키울 수 있는 학창 시절에, 다양한 사회경험을 통해 삶에 대한 안목을 넓히고 자신의 진정한 적성을 찾아가게 하는 데에 전혀 일조하지 않기 때문이다. 아침 6시 기상, 하루 15시간...
    2005-08-15 17:45
  • 긴급조정 발동한 노동장관 긴급하게 물러나야
    이래 가지고서야 어찌 한국사회의 중요한 해결과제 중의 하나인 노동문제를 풀 수 있겠는가? 노동3권은 헌법이 보장하는 신성한 권리다. 역사상 3번째 긴급조정권이 발동되었다. 8월10일 마지막 교섭자리에 있었던 사람으로서 낭패...
    2005-08-15 17:43
  • 이공계 병역특례 복무기간이라도 줄이자
    이공계 박사과정에 병역면제 혜택을 주라는 논리는 그 주장의 가치에 관계없이 ‘국민정서’의 반발에 직면한다. 국내 과학기술 발전과 경제발전을 위해서는 이공계 박사과정 병역면제가 옳겠으나 그것이 어렵다면 현재 존재하는 이공계...
    2005-08-1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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