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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인 위탁교육 누구를 위한 건가
- 이런 교육이라면 가까운 구청이나 군청 회의실에서 충분히 할 수 있다. 짜임새 없이 지루한 교육을 고집하는 속셈은 교육 수수료(2만2500원)라는 잿밥에만 군침을 흘리기 때문이 아닐까.
병·의원은 폐기물관리법 제40조 규정에 따라 ...
- 2005-07-2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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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비골 터널공사 시민에게 물어라
- 대구시는 이 사업의 첫 배경으로 ‘도심 교통체증의 심각성’을 들고 있으나 거짓이다. 전국적으로 제2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자랑하고 있다. 더군다나 이곳 앞산의 교통 소통은 지극히 원활한 편이다.
지금 대구에는 ‘달이 비추는 신비...
- 2005-07-2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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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대 동성애자’ 보도 문화방송은 사과하라
- 이 프로그램은 성소수자들이 스스로 만든 단어인 ‘이반’을 ‘이성에 반대한다’라는 뜻으로 보도하고, 집계가 불가능한 10대 이반의 숫자를 ‘2만명’이라고 밝히는 등 객관적이지도 않은 사실에 기초하였다.
지난 7월13일 문화방송 ...
- 2005-07-2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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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친 경쟁으로 서울대생도 괴롭다
- 서울대 학생들 또한 입시 경쟁의 피해자들이다. 살얼음판 같은 입시 경쟁에서 헤어나자, 기다리는 것은 대학내에서 동료 학생들과의 경쟁어었다. 서울대에서는 올해 상반기에만 4명의 학생이 자살했다.
서울대 입시안에 관한 논란...
- 2005-07-2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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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상 최악의 입시제도가 온다
- 사교육비를 극대화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내신, 수능, 논술·구술 등 여러가지 전형요소를 엇비슷한 비율로 합산반영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미 1994~96학년도에 걸쳐 내신+수능+본고사라는 혹독한 입시를 경험했다. 그런데 당시와는 ...
- 2005-07-2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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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당을 대변하는 신문발전위원 곤란
- 신문발전위원 추천에서도 특정 정당에 직간접으로 관계한 인사는 우선 배제돼야 한다. 한국신문협회, 한국언론학회, 언론노동조합 등도 신문개혁과 과제를 실천할 수 있는 인사로 선임해야 한다.
신문법 시행에 즈음해 신문발전 ...
- 2005-07-2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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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에 자율과 경쟁이 있는가
- 국가가 독점기업을 규제하는 것은 경쟁을 부정해 시장경제에 관여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경쟁원리를 도입해 시장경제를 바로 세우려는 것이다. 서울대는 구조조정을 통해 국내의 다른 대학과 진정한 경쟁체제를 갖춘 뒤에 입시제도...
- 2005-07-18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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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차 냉매가스 반드시 회수해야
- 1500~2000cc급 승용차 1대가 연간 4.5~4.7톤의 이산화탄소를 방출한다고 한다. 폐차가 방출하는 이산화탄소의 규모는 약 50만대의 차량이 내뿜는 것과 같다.
지구온난화의 주범은 온실가스다. 그리고 이 온실가스 중 가장 악명 높은 ...
- 2005-07-18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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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질환 원인은 사업주에게 있다
- 청구성심병원과 문혜요양원에서 정신질환이 발생한 피재해 조합원들은 사업주의 지속적인 부당노동행위 때문에 오랜 기간 고통받았고, 징계, 감시, 차별로 인한 스트레스로 정신질환을 얻게 되었다.
근로복지공단(이하 공단)은 반론...
- 2005-07-18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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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학교에 다양한 교육을
- ‘일반지능’에 대한 맹신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게 아닌지 의심한다. 통합교과형 논술이라는 게 따지면 일반지능을 본다는 것 아닌가. 일반지능에 대한 맹신이 개인과 국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가로막는 문화적 기제임이 분명한...
- 2005-07-1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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