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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읽기] 피해자들의 기억을 기억하며 / 류영재
    류영재춘천지방법원 판사 오빠랑 아빠가 한 것 같아요.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피해자에게 재판부가 성폭력에 대한 합의를 누가 한 것인지 묻자 피해자는 자신 없는 목소리로 답변했다. ...
    2019-08-11 18:16
  • [2030 리스펙트] 구독형 뉴스레터에 주목한 이유 / 박진영
    박진영경제 미디어 <어피티> 대표 2017년 겨울, <어피티>의 창립 멤버가 모였다. 첫번째 과제는 더 많은 구독자에게 노출될 수 있도록 하는 것. 이를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
    2019-08-11 18:04
  • [서재정 칼럼] 경제분쟁이 아니라 역사전쟁
    서재정 일본 국제기독교대 정치·국제관계학과 교수 찰스 보이콧은 19세기 말 아일랜드에서 부재지주 어니 경의 마름 노릇을 했던 영국인이다. 1873년부터 소작료를 징수하던 그는 일대에...
    2019-08-11 18:04
  • [한겨레 프리즘] 조국만 있었다 / 이완
    이완정치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장관급 8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한 직후, 오랫동안 재벌개혁 관련 활동을 해온 이들에게 전화를 걸어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에 대해 물었다....
    2019-08-11 18:02
  • [세계의 창] 미국은 미쳤나? / 존 페퍼
    존 페퍼미국 외교정책포커스 소장 미국은 최근 캘리포니아, 텍사스, 오하이오주에서 일주일에 세번의 총격 사건을 목격했다. 2019년에만 지금까지 하루 1건 이상씩, 250건 이상의 대규모...
    2019-08-11 18:02
  • [말글살이] 문자와 일본정신 / 김진해
    김진해한겨레말글연구소 연구위원·경희대 교수 구두 신을 때와 슬리퍼 신을 때 걸음걸이가 다르다. 형식이 내용을 규정하고 습관이 인품을 결정한다. 말도 마찬가지여서 어떤 문자를 쓰느...
    2019-08-11 18:02
  • [김곡의 똑똑똑] ‘엄마부대’는 극우가 아닙니다
    김곡 영화감독 왜 저럴까. 늘 궁금했다. ‘엄마부대’라는데 어떤 엄마들을 대표한다는 걸까. 안보주의자라면서 종전선언을 반대하고, 자유주의자라면서 자유보다는 독재를 더 찾는 건 그렇...
    2019-08-11 18:02
  • [유레카] 총 맞아 죽지 않을 권리 / 조일준
    국제앰네스티는 지난주 “전세계 사람들이 미국 방문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미국 전역을 여행할 경우 비상계획을 세우기를 권고한다”는 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미국에서 높은 수준의 총...
    2019-08-11 17:45
  • [탁기형의 비어 있는 풍경] 물안개
    긴 여름 해가 저무는 시간. 낮 동안 뜨거운 태양에 달궈진 계곡물이 시원한 산바람과 만나 물안개를 피워내고 있다. 종일 울어대던 매미의 울음소리도 잠시 멈추고 이따금 산새 소리만 고요...
    2019-08-09 17:26
  • [삶의 창] 인어 공주의 심해수 한 봉지 / 이명석
    이명석문화비평가 여름은 독서의 계절이다. 유례없는 판매부진을 겪고 있는 출판계에선 무슨 소리냐 하겠다. 바꿔 말하자. 폭염은 도서관의 계절이다. 열대야가 지나고 아침이 오면, 도...
    2019-08-0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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