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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국에서] 강자들의 ‘반칙’이 시작됐다 / 김회승
    김회승정책경제 에디터 스포츠 경기에서 반칙은 대개는 약한 사람들이 하는 행위다. 힘과 실력이 달릴 때 저지르는 최후 수단이랄까. 그런데 요즘 국제질서에선 강자의 반칙이 새로운 게...
    2019-07-10 20:13
  • [박찬수 칼럼] ‘친미 보수’에서 ‘친일 보수’로
    지난달 2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한하기 전,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민갑룡 경찰청장을 찾았다. “잘 부탁한다”는 특별한 인사를 건네기 위해서였다. 사연이 있다. 2017년 1...
    2019-07-10 18:27
  • [세상읽기] 여야가 참여하는 국가재정전략위를 만들자 / 전병유
    전병유한신대 교수·경제학 한국 경제는 외환위기 이후 일본-중국-미국으로 이어지는 글로벌 가치사슬과 동아시아 분업체계의 최대 수혜자였다. 그러나 어떤 게임에서나 영원한 승자는 없...
    2019-07-10 17:44
  • [공감세상] 한 걸음 나아갈 때 / 손아람
    손아람작가 생물지리학자 재러드 다이아몬드의 ‘안나 카레니나의 법칙’에 따르면, 인류가 가축화에 성공한 동물에는 공통의 조건이 있다. 초식동물이라는 것. 육식동물은 단 한 종도 식...
    2019-07-10 17:41
  • [유레카] 보스턴마라톤, 윔블던, 여자월드컵 / 김영희
    스포츠계의 성차별은 오랜 세월 논쟁의 대상이었다. 하긴 근대올림픽의 창시자 쿠베르탱은 “아무리 터프해도 여성의 생물학적 특징은 특정한 충격을 견뎌낼 수 없다”며 여성의 올림픽 참여가...
    2019-07-10 17:25
  • [밀레니얼과 Z사이] BTS 콘서트의 숨은 관객 / 권도연
    권도연샌드박스네트워크 크리에이터 파트너십 매니저 생방송에 대해 내가 기억하는 가장 어릴 적 장면은 연말 가요대제전이다. 그날은 어린 눈에 보기에도 평소와는 다르게 특별해 보였...
    2019-07-10 17:25
  • [옵스큐라] 당신이 웃는 그날까지 / 백소아
    아흔셋. 쇠약해진 이옥선 할머니의 눈에는 계속 눈물방울이 흘렀다. 1395번째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서 할머니는 힘겹게 일어서서 뜨거운 마음을 쏟아냈다. 평화...
    2019-07-10 16:44
  • [한겨레 프리즘] 어느 정보경찰의 오랜 ‘외도’ / 장예지
    장예지법조팀 기자 “내가 쌍차(쌍용차)를 해결한 사람입니다.” 그는 자신을 경찰관이라 소개하는 법이 없었다. 2010년 겨울 경북 구미의 반도체 부품업체 케이이씨(KEC) 노조 와해 사...
    2019-07-09 17:57
  • 건설사에 소유된 지역언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 언론만큼 당위와 현실 사이의 괴리가 큰 것도 많지 않을 것이다.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 지방분권의 완성, 상생과 국가발전의 매개체 등이 당위의 영역에 속한다면 민주사회의 필요악...
    2019-07-09 17:29
  • [세상읽기] 일자리와 정치의 책임 / 이상헌
    이상헌국제노동기구(ILO) 고용정책국장 샬럿 브론테는 <제인 에어>로 성공했으나, 또다른 소설 <셜리>를 쓰면서 고통스러워했다. 엇갈리다 조우하여 매듭짓는 사랑에 관한 ...
    2019-07-0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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