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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글살이] 적과의 동침 / 김진해
    김진해 ㅣ 한겨레말글연구소 연구위원·경희대 교수인간은 게을러서 짧게 말하기를 좋아한다. 이렇게 말을 줄이는 일이 과도하여 요상한 상황을 연출한다.재수 없거나 기분 나쁘게 만드는 사...
    2019-11-24 18:02
  • [최병두 칼럼] 도시재생 뉴딜정책의 딜레마
    최병두 ㅣ 한국도시연구소 이사장현 정부가 임기 후반부에 접어들었다. 임기 반환점을 돌면서 대통령은 국민과의 대화를 통해 소회를 밝히면서 민생 현안을 챙기고자 한다. 정부 부처들도 나...
    2019-11-24 18:02
  • [유레카] 벼룩의 간과 재벌 3세 / 안재승
    벼룩은 몸의 길이가 2~4㎜밖에 되지 않는다. 그래서 작은 것을 비유하는 속담에 벼룩이 자주 등장한다.우리는 매우 뻔뻔한 사람을 두고 ‘벼룩도 낯짝이 있다’고 꾸짖는다. 아주 작은 벼룩조...
    2019-11-24 17:58
  • 예산안 심의 막판 일주일, 논의 수준을 높이자
    얼마 전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 중 한 곳인 무디스가 한국 주요 기업의 신용 등급을 부정적으로 전망했다. 경기 부진과 미-중 무역갈등 여파로 이익 창출 여력은 주는 데 반해 빚 부담은 늘...
    2019-11-22 19:55
  • [크리틱] 좀비는 고뇌하지 않는다 / 노광우
    노광우 ㅣ 영화칼럼니스트코믹 공포물 <좀비 랜드: 더블 탭>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좀비영화는 최근 자주 만들어지는 공포영화의 하위 장르다. 좀비는 카리브해 아이티섬의 민...
    2019-11-22 17:43
  • [삶의 창] 섞여 살아야 배운다 / 은유
    은유 ㅣ 작가필라테스 강습 시간에 선생님이 나에게 지구만한 고무공을 건네주며 말했다. “팔을 쫙 펴서 남편분 안듯이 꽈악 끌어안으세요.” ‘네? 아니, 왜요, 그다지 그러고 싶지 않….’ 운...
    2019-11-22 17:43
  • [탁기형의 비어 있는 풍경] 화목난로의 연기
    어슴푸레 밤으로 가는 길목에 화목난로의 연기가 피어오른다. 연기처럼 사라진다는 말보다 연기처럼 피어오른다는 말이 좋다. 사라지는 것이 있어야 생겨나는 것이 있겠으나 오늘을 사는 것...
    2019-11-22 17:41
  • [김혜진, 노동 더불어 숲]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김혜진 ┃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상임활동가상담을 위해 만난 그 젊은 노동자는 몹시 피곤해 보였다. 잔업 때문에 밤 9시가 되어서야 만날 수 있었기 때문일까. 그는 토요일에는 특근을 하...
    2019-11-2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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